퍼렐 윌리엄스 루이비통 2024 SS 슈즈 컬렉션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곰 발바닥 모양의 모피 부츠다.
루이비통 2024 SS 봄/여름 컬렉션
바로 오늘, 퍼렐 윌리엄스가 완성한 루이비통 2024 SS 봄/여름 시즌 남성복 컬렉션이 공개됐다. 화려한 셀러브리티들의 참석과 제이지의 공연 등 축제와도 같았던 컬렉션 쇼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퍼렐 윌리엄스의 첫번째 컬렉션 역시 하우스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지금 패션계는 온통 퍼렐 윌리엄스의 루이비통 컬렉션 이야기로 가득하다. 대부분의 매거진은 하루종일 퍼렐의 루이비통 이야기를 하고있다. 그만큼 이번 컬렉션과 쇼는 이야기할거리가 참 많은 빅이슈였다.
루이비통 슈즈 컬렉션
한편 쇼를 통해 공개됐던 새로운 컬렉션에 포함된 슈즈 컬렉션 제품들의 상세한 모습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니커즈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스타그램 계정인 @office2143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루이비통 2024 SS 슈즈 컬렉션 제품들의 상세 사진들이 담겨있다.
곰 발바닥 모피 부츠
가장 눈길을 끄는 아이템은 곰 발바닥 모양의 모피 부츠다. 루이비통 모노그램 패턴이 부츠 전체에 새겨졌고, 부드러운 모피가 부츠 전체를 덮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전체적인 쉐입은 어그부츠처럼 둥글다. 특히 위에서 봤을 때 한껏 부풀어 오른 듯한 귀여운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부츠의 가장 핵심적인 디테일은 바닥에 있다. 부츠를 뒤집어서 바닥을 보면 곰 발바닥 모양으로 밑창이 제작된 걸 확인할 수 있다. 컬러도 일부러 반전된 컬러를 사용해서 눈에 확 띌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 와중에 음각으로 루이비통 모노그램 패턴을 새겨 넣어 모래 위나 눈을 밟으면 패턴이 바닥에 새겨지도록 제작했다. 또 밑쪽에는 루이비통을 상징하는 'LV'로고와 함께 'MADE IN ITALY' 문구도 빼먹지 않고 새겨 넣었다.
놀랍도록 아름답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모피 부츠는 세 가지 컬러로 제작됐다.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브라운 컬러와 블루, 그린 컬러로 제작돼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LV 트레이너 스니커즈
이외에도 퍼렐 윌리엄스가 완성한 루이비통 2024 SS 봄/여름 컬렉션에는 다양한 슈즈 제품들이 포함됐다. 컬렉션 전반에 사용된 다미에 패턴이 새겨진 슬라이드와 크로커다일 레더 패턴이 새겨진 다양한 컬러의 LV 트레이너 스니커즈도 포착됐다. 제품들의 상세한 모습은 하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퍼렐 윌리엄스의 루이비통 2024 SS 컬렉션 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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