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와 어그가 만나 협업 에어 포스 1 로우를 출시됐다?!
두 브랜드의 특징을 모두 녹여낸 스니커즈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 나이키 NIKE ' , 그리고 겨울이면 생각나는 브랜드 ' 어그 UGG ' 가 만나 협업을 진행한다면 어떤 제품이 탄생하게 될까? 상상을 현실로 만든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업사이클 디자이너 @margiello 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이키와 어그가 만나 협업을 한다면 탄생하게 될 것 같은 비주얼의 스니커즈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언급된 두 브랜드와는 전혀 상관없는 커스텀슈즈로 디자이너 개인이 상상력을 기반으로 직접 제작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입니다.
제품은 정말 개인이 수작업으로 만들었다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미드솔은 나이키 에어 포스 1 의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하고 상단 어퍼는 어그부츠를 잘라 만들었습니다. 나이키 스우시와 텅은 어그부츠의 안감인 양털로 제작됐고 브랜드 제품 특유의 봉제 디테일까지 그대로 살린 모습입니다. 힐탭에는 어그 부츠 로고 탭을 부착했고 텅에는 나이키 스우시 로고를 자수로 넣었습니다.
뿐만아니라 탈부착이 가능한 고무소재의 슬립온도 공개했는데요.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착하고, 날이 좋으면 탈착 해서 착용하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은 그저 패션으로 부착해서 착용해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 디자인의 나이키 X 어그 에어 포스 1 커스텀 스니커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 이곳 ' @margiello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이키와 어그는 분명 해당 디자이너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봤을겁니다. 부디 두 브랜드가 만나 비슷한 협업 스니커즈를 출시해 주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