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이어 한국도 USB-C 타입 포트만 사용 가능
EU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 포트 타입을 USB-C 포트로 통일하는 표준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애플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충전 포트 단자 통일은 유럽을 넘어 이제 한국에서도 적용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절차에 맞춰 국내에서도 USB-C 타입 포트 충전이 국가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되면 어디서나 USB-C 타입 포트만 있다면 대부분의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다양한 타입의 포트를 휴대하거나 배치하지 않아도 모두가 편하게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법안은 현재 기술심의회를 통과해 조만간 USB-C 타입 포트 사용이 국가표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러한 세계적인 변화에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애플은 라이트닝 포트의 탑재를 중단하고 빠르게 USB-C 타입 포트가 탑재된 기기를 생산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아이패드 10세대 모델에도 USB-C 타입 포트가 탑재돼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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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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