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게임이 달성한 역사적인 기록

출시 5일 만에 디아블로 4 게임이 달성한 신기록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역사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금 모두가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

지난 2023년 6월 6일에 공식 출시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디아블로 4 Diablo 4' 게임이 출시 5일 만에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에 따르면 디아블로 4는 출시된 지 고작 5일 만에 무려 한화 약 8,5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한다. 이는 하루에 약 1,70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수준이다. 이런 경이로운 기록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역사상 처음 있는 최고의 기록이라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디아블로 4 게임은 5일 동안 무려 2억 7600만 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전 세계 유저들의 플레이 타임을 합한 숫자로 시간을 연으로 환산하면 무려 3만 년에 달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이 또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역사상 가장 빠른 수치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최고 인기 게임 시리즈인 '디아블로 Diablo'의 신작인만큼 기존 디아블로 게임의 팬들은 물론이고, 디아블로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까지 새롭게 유입되면서 이처럼 경이로운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시 되찾은 디아블로 시리즈의 위상

디아블로의 위상은 지난번 출시됐던 모바일 전용 게임 시리즈인 '디아블로 이모탈' 때문에 조금 위축되는 듯했다. 많은 기존 유저들에게 혹평을 받으며 인기는 빠르게 식어 들었다. 그렇기에 모두가 디아블로 4 출시를 기다렸고, 그만큼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모두의 우려와는 다르게 전작인 디아블로 3 게임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의 재미와 그래픽, 스토리와 액션 쾌감을 보여주며 디아블로 시리즈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지금 바로 성역으로 떠나보자.

끝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디아블로 하드코어 모드(한번 죽으면 다시 살아날 수 없는 게임 모드, 죽으면 캐릭터가 삭제된다.)에서 최고 레벨을 달성한 플레이어는 단 163명뿐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관심이 생긴다면 지금 바로 디아블로 4 게임의 세계관인 '성역'으로 떠나보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 https://www.blizzard.com/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