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플러스도 광고를 봐야한다. " : 프리미엄 요금제 가격 인상
또 한번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 플러스도 광고를 필수로 시청해야 하는 저가형 요금제를 출시했다. 미국에서 우선적으로 출시된 광고 요금제는 " 베이직 요금제 " 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시됐다.
해당 요금제를 구독한 유저들은 모든 콘텐츠를 한시간 시청할 때마다 광고를 봐야한다. 광고의 길이는 모두 다르며 최소 15초에서 길게는 30초까지 진행된다. 서로 다른 길이의 광고를 총 4분가량 시청해야 보고있던 콘텐츠를 계속해서 볼 수 있다.
뿐만아니라 콘텐츠 다운로드가 불가능해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여러명이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그룹워치 기능도 제공하지 않는다. 오직 구독한 본인만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디즈니 플러스는 광고를 봐야하는 " 베이직 요금제 " 출시와 동시에 기존 프리미엄 요금제의 가격을 인상했다. 미국 기준 7.99달러에서 무려 3달러나 인상된 10.99달러로 변경됐다.
미국에서 우선적으로 실행된 디즈니 플러스의 요금제 개편은 곧 한국에서도 진행될 전망이다. 아직 광고형 요금제 도입과 관련한 디즈니 플러스의 공식적인 입장은 공개되지 않았다.
C JUST DOTT 저스트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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