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밀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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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진 업로드 할 때마다 25억 6천만 원 받는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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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LIONEL ME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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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은밀한 비밀계약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LIONEL MESSI'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비밀리에 진행한 계약 내용이 세상에 공개됐다. 뉴욕 타임스에 의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비밀리에 계약을 진행했고, 현재 계약과 관련된 사항들을 이행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천문학적인 돈을 받고 있다.

 

계약과 관련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관련된 광고에 직접 출연하고, SNS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것, 또 가족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휴가를 보내야 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관련된 어떠한 비난이 섞인 발언을 해서는 안된다. 리오넬 메시는 이러한 조건을 이행하며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3년 동안 2250만 유로, 한화 약 315억 2900만 원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리오넬 메시는 휴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할 때마다 항공비와 숙박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리오넬 메시는 가족을 포함해서 최대 20명까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실제로 리오넬 메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진 등 관련된 내용을 SNS에 공유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메시가 SNS에 사진 한 장을 공유할 때마다 사우디아라비아 측으로부터 무려 200만 달러, 한화 약 25억 6천만 원을 지급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리오넬 메시는 지난 5월,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선수로 활동할 당시 사전 허가 없이 갑자기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적이 있다. 당시 메시가 갑자기 사우디아라비아에 간 것 또한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리오넬 메시와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에 성사됐던 비밀계약의 내용이 밝혀지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비판적인 의견과 메시의 활동을 옹호하는 입장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 FC를 떠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미국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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