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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 마우리치오 카텔란 : WE " 무료 전시 개최


서울 리움미술관 2023년 첫 전시 개최

이탈리아 아티스트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

운석에 맞아 넘어진 교황을 표현한 작품 사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국내 사립미술관 “ 리움 Leeum " 이 2023년의 첫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

리움 미술관의 새로운 전시는 이탈리아의 아티스트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 마우리치오 카텔란 : WE " 전시입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은 1960년생 이탈리아 출신 남성 아티스트로 종교와 정치,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풍자 형태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대표작품으로 떨어지는 운석에 맞아 쓰러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모습을 표현한 극사실주의 조각 작품 “ 아홉 번째 시간 ” 과 과거 나치의 수장이었던 아돌프 히틀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의 극사실주의 미니어처 조각상 작품 “ 그를 “ 등이 있습니다.

두 가지 작품만 보더라도 그가 어떤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고 표현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데요.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 공개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작품 “ 코미디언 “ 도 물론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의 작품 ” 코미디언 “ 은 지난 2019년 아트 바젤 마이애미에서 공개됐습니다. 단순히 바나나를 벽에 테이프로 붙여둔 이 작품은 전시 당시 한화 약 1억 4천만 원에 판매되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리움미술관의 2023년 첫 전시회인 ” 마우리치오 카텔란 기획전 “ 은 오는 1월 31일부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 예매는 “ 이곳 ” 리움미술관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미리 예매를 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니 꼭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

이번 전시는 2023년 7월 16일까지만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