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레어 닉네임 ‘비숍’이 2200만원에 판매됐다.

넥슨이 공식 주최한 뉴 네임 옥션 경매에서 레어 닉네임이 놀라운 가격에 낙찰됐다.

넥슨이 레어 닉네임을 판매하는 경매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거래된 레어 닉네임의 놀라운 가격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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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뉴 네임 옥션 경매 이벤트

넥슨이 재미있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의 이름은 ‘뉴 네임 옥션 경매 이벤트’다. 넥슨의 최고 인기 RPG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의 레어 닉네임을 유저들이 경매를 통해 사고팔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다. 유저들은 현금이 아닌 메이플 포인트를 사용해서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낙찰 가격을 제시한 유저에게 닉네임의 소유권이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어 닉네임 경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3년 8월 31일 시작됐다.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레어 닉네임들이 경매에 등장했다. 누구나 한 번쯤 닉네임 입력란에 입력해 봤을 법한 매력적인 닉네임들이 대거 등장한 만큼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최고가에 낙찰된 닉네임은?

이벤트가 시작되고 약 10일의 시간이 지난 9월 8일 현재, 해당 이벤트를 통해 닉네임 ‘비숍’이 어마어마한 가격에 낙찰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게임의 마법사 직업의 이름인 ‘비숍’은 현금 가치로 계산했을 때 약 2200만 원에 달하는 메이플 포인트에 낙찰됐다. ‘비숍’ 닉네임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넘어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비숍 직업을 가진 캐릭터일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외에도 이번 닉네임 경매 이벤트를 통해 고가에 낙찰된 닉네임은 ‘세계’다. 해당 닉네임은 무려 현금 가치 1500만 원에 달하는 메이플 포인트에 낙찰됐다.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비결은?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는 참 대단하고 신기한 게임이다. 지난 2003년 론칭하며 20년 넘게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자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레트로한 2D 도트 그래픽 게임인데도 여전히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 들고 있기 때문. 넥슨이 개최한 뉴 네임 옥션 경매 이벤트는 그런 메이플스토리 게임의 인기가 여전히 건실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되어줬다.

이벤트 진행 일정 & 자세한 정보

이벤트를 통해 경매에 등장한 메이플스토리 레어 닉네임의 목록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하단에 위치한 메이플스토리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알아보자. 과거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할 때 닉네임 입력란에 입력해 봤던 닉네임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벤트는 오는 9월 20일까지만 진행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maplestory.nex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