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 예술적인 작품들 사진 모음

하나의 작품 같은 메종 마르지엘라 인비테이션

메종 마르지엘라가 컬렉션 쇼에 초대할 때 발송했던 예술적인 인비테이션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지금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로 매번 혁신을 반복하며 수준 높은 디자인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 MARGIELA'. 그들은 매번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할 때마다 예술작품에 가까운 멋진 인비테이션을 발송하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 총열개의 놀라운 디자인을 가진 메종 마르지엘라의 역대 인비테이션 사진들이 있다.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컬렉션 쇼 초대 인비테이션 사진을 살펴보며 영감을 받아보자.

첫 번째로 살펴볼 메종 마르지엘라 인비테이션은 지난 2006-2008 시즌 발송됐던 인비테이션이다. 한 장의 신용카드 같은 디자인의 인비테이션에는 양각으로 컬렉션 쇼에 대한 내용이 모두 적혀있다. 상단에는 'MAISON MARTIN MARGIELA' 문구가 적혀있고 그 밑으로 컬렉션의 시기가 적혀있다.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러인 심플한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해서 인비테이션을 완성했다. 메탈릭 한 실버 컬러를 포인트로 폰트에 사용한 것 또한 큰 특징이다. 2006년 3월 3일에 진행된 컬렉션 쇼에 초대하는 문구와 쇼가 진행되는 위치 정보가 잘 담겨있다.

개성 있고 창의적인 인비테이션

두 번째 인비테이션은 큐브에 컬렉션 쇼와 관련된 정보를 새겨 넣은 모습이다. 큐브의 한쪽 면에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브랜딩과 쇼가 진행되는 날짜가 새겨졌다. 다른 면에는 쇼가 진행되는 위치와 더 자세한 정보가 새겨졌을 것이다.

이 큐브 또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상징적인 화이트 & 블랙 컬러를 사용해서 완성됐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될 특징은 화이트 컬러가 자연스럽게 변색된 것 같은 디테일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누렇게 변한 화이트 컬러 종이의 질감을 살려서 남다른 무드를 완성했다.

심플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세 번째 인비테이션은 퍼즐이다. 옛날에 자주 가지고 놀았던 퍼즐 형태를 하고 있다. 4X4 사이즈 퍼즐에 컬렉션 쇼와 관련된 정보들을 새겨 넣었다. 각 퍼즐 피스마다 서로 다른 정보를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퍼즐의 하단에는 어김없이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로고를 새겨 넣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만을 사용해서 심플하게 제작된 건 퍼즐 인비테이션 또한 동일하다. 지난 2010년에 진행됐던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옴므 쇼에 초대하기 위해 제작됐던 퍼즐 인비테이션이다.

접시에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컬렉션 쇼 관련 정보를 빼곡하게 새겨 넣은 모습이다. 팬으로 직접 적은 것 같은 필기체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프레젠테이션 옴므 P/E 2006 컬렉션 쇼에 대한 정보가 모두 적혀있다. 쇼가 진행되는 위치와 날짜, 시간 등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심플한 화이트 컬러 접시 위에 블랙 컬러 마커로 정보를 새겨 넣어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인비테이션을 완성했다.

여행 가방에 부착되는 택 디자인의 인비테이션이다.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과 함께 제공됐다. 작은 사이즈의 택이지만 컬렉션 쇼에 대한 정보가 빠짐없이 새겨졌다. 위 인비테이션은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SS 07 시즌 컬렉션 쇼에 초대하기 위해 제작됐다. 날짜와 시간, 위치가 적혀있는 모습이다. 역시나 화이트 컬러만을 사용해서 심플하게 제작됐다.

안에 무슨 내용의 영상, 혹은 파일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CD로 만든 인비테이션이다. CD를 보호하는 종이 필름 위에 빼곡하게 적혀있는 쇼 관련 정보가 인상적이다. 가운데 부분을 일부러 비워두고 주변부만 활용한 것 또한 눈에 들어온다. 맨 밑에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주소도 적혀있다.

자, 이제 설명 없이 남은 네 개의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인비테이션 사진을 감상해 보자.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종류의 인비테이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그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인비테이션들도 모두 너무나도 혁신적이지만 마지막에 있는 레이저 포인트 인비테이션은 정말이지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레이저를 사용해서 벽에 비췄을 때 나타나는 쇼 관련 정보는 초대를 받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궁금증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 것. 이렇게 놀라운 창의성을 기반으로 완성된 인비테이션을 발송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을 쇼에 참석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의 창립자인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의 눈부신 창의성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자.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 MARGIELA 브랜드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바로 가기 : https://www.maisonmargiela.com/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