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트위터를 닮은 새로운 SNS 스레드를 출시한다.
메타의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앱 ‘스레드 Threads'에 대해 알아보자.
메타의 새로운 SNS 앱 ‘스레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메타 Meta'가 새로운 앱을 공식 출시한다.
메타가 공개하는 새로운 SNS 앱의 이름은 ’ 스레드 Threads'다. 이 앱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는 다르게 텍스트를 기반으로 활용하는 앱이다.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텍스트를 기반으로 개인의 의견, 혹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트위터의 대항마
메타 스레드는 UI와 시스템적인 면에서 트위터와 많이 닮아있다. 텍스트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SNS 중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진 트위터의 대항마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스레드 앱은 빠르게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을 허용한다. 원래 사용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로그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팔로워 연동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소통하던 팔로워를 그대로 스레드 앱으로 옮겨올 수 있다.
트위터의 대항마로 떠오르며 일론 머스크의 견제를 받고 있는 메타 스레드 앱은 오는 2023년 7월 6일에 공식 출시된다. 지금도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미리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트위터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메타
한편 메타의 최고 제품 책임자는 새로운 SNS 앱 스레드 출시에 대해 “우리는 크리에이터와 유명 스타들이 건전하게 운영되는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는 의견을 들었다.”라는 말을 남기며 트위터를 본격적으로 견제하기도 했다.
트위터는 최근 한 계정이 하루에 볼 수 있는 글의 양을 통제하겠다고 발표하며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다. 메타 스레드의 출시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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