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올드스쿨 오버트 CC 출시 [스니커즈 리뷰]

반스 올드스쿨 로버트 CC 새로운 실루엣 출시

반스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스니커즈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반스를 대표하는 올드스쿨 디자인에 새로운 기능이 더해진 솔 디자인으로 구성된 " 올드스쿨 오 버스 CC " 모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드화가 아니다.

반스는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 신기 좋은 보드화를 제작하는 패션 기업이죠. 하지만 요즘에는 스케이트 보드를 꼭 타지 않아도 일상에서 반스 스니커즈를 패션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스도 이를 알고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스니커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죠.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 올드스쿨 로버트 CC " 또한 보드를 타기 위한 보드화가 아닌데요. 솔의 높이가 높아 오히려 보드를 탈 때 신으면 불안정해 위험할 수 있죠.

편안함과 착용감에 집중하다.

새롭게 공개된 반스 로버트 CC는 편안한 착용감과 푹신한 쿠션에 집중했습니다. 기존 반스 올드스쿨의 경우 밑창 솔의 높이가 매우 낮고 지면과 닺는 마찰력이 매우 높아 오래 걸으면 발이 아플 수 있었는데요. 새롭게 공개된 디자인은 밑창이 높고 쿠셔닝이 들어가 오래 착용해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트렌드를 인식한 디자인

아무래도 반스 올드스쿨 디자인은 클래식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모델입니다. 물론 역사를 가진 클래식 디자인을 아직까지 선호하는 마니아들이 있지만 불편해서 반스를 찾지 않는 분들도 있죠. 반스는 누구나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를 출시하며 진입장벽을 낮추고 대중성을 높이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다 최신 패션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가진 모습인데요. 백 카운터가 어퍼보다 조금 나와있는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자연스럽지만 미래적인 실루엣을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