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 사운드 샵 발란사 " balansa "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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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시작된 감각적인 셀렉트 숍 " 발란사 balansa " 소개

< BRAND STORY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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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그 이름 " 발란사 balansa ". 발란사는 2008년 부산에서 처음 시작된 감도 깊은 셀렉트숍이다.

시작은 지금처럼 화려하지 않았다. 평소 다양한 음악 관련 용품과 음반을 수집하고 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아 개인적인 아카이브를 쌓아가던 발란사의 " 김지훈 대표 " 가 작은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어 본인의 소품과 수집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게 발란사의 기원이다.

발란사는 시작부터 엄청난 이목과 집중을 받은 브랜드는 아니었다. 소소하게 운영되던 발란사는 뿌리를 둔 지역인 부산을 상징하는 " BUSAN " 로고를 프린팅 한 티셔츠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그게 패션 씬에서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점차 판매량이 늘어가던 " BUSAN " 티셔츠는 결국 까다롭기로 소문난 백화점 MD 들에게도 소문이 났고, 백화점 팝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발란사는 백화점 팝업을 진행하기 위해 스태프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유니폼 티셔츠를 제작하게 된다. 그 티셔츠가 지금까지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 SOUND SHOP balansa " 로고 티셔츠다. 대문자로 쓰인 사운드 샵 영문 레터링과 소문자로 쓰인 발란사 로고, 그리고 한문으로 쓰인 부산이 합쳐져 발란사만의 개성 있는 프린팅 디자인이 완성될 수 있었다.

단지 팝업에서 스태프들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크루 티셔츠로 소량 제작했던 그 티셔츠는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많은 고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김지훈 대표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지훈 발란사 대표는 영문과 한문이 합쳐져 완성된 새로운 발란사 로고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발란사 부산은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며 급성장할 수 있었다.

부산에서 시작해 성장한 발란사는 2020년, 서울에도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 발란사 서울 챕터 "를 함께 운영하기 시작했다. 발란사 서울 챕터는 부산이 아닌 " 서울 "을 한문으로 적은 티셔츠와 후드, 스웻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했고, 발란사 브랜드의 유명세에 힘입어 금방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발란사는 국내외 수많은 패션, 예술, 음악 관련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 반스 VANS " 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부산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 발란사 부산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 에 접속하면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는걸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정말 한국 스트릿 패션, 음악, 문화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 발란사 balansa "를 기억하고, 기회가 된다면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에 꼭 한번 방문해보자.

 

발란사 서울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 <바로가기>

발란사 부산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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