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유물 디자인 “ 에어 바킨 ” 부활 예고
슈프림과 만나 화려하게 부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스트릿 패션 브랜드 ” 슈프림 Supreme " 이 2023년 새로운 시즌 컬렉션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
이번 시즌 컬렉션에는 다마고치와의 협업 제품부터 오랜 시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 나이키 Nike " 와의 협업 제품 출시도 예고됐는데요. 슈프림은 항상 나이키의 주류 모델이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모델을 슈프림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새롭게 탄생시켜 왔습니다.
이번 2023 새로운 시즌 컬렉션에서 출시될 예정인 나이키 협업 제품 또한 정말 생소한 나이키 스니커즈 모델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스니커즈신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슈프림과 나이키가 만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니커즈 모델은 다름 아닌 ” 에어 바킨 : Air Bakin "입니다. 처음 들어보셨죠? 저도입니다.
나이키 에어 바킨 스니커즈는 지난 1997년 최초로 나이키에서 출시된 오랜 역사를 가진 제품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마지막으로 공개된 모델 이후로 무려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새로운 모델 출시가 이뤄지지 않았던 ” 유물 “ 디자인이죠.
슈프림은 이번에도 역시 나이키의 아주 잠들어있던 비주류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스니커즈 전문 채널인 “ 드롭스바이제이 ”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될 예정인 슈프림 컬렉션에 나이키와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를 가진 에어 바킨 스니커즈가 포함될 예정이며 컬러는 총 2-3개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하단 미드솔에 슈프림 로고가 들어간 것을 제외하면 오리지널 나이키 에어 바킨과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불구불 웨이비한 실루엣과 하단에 들어간 노출된 에어솔 디자인이 특징이죠.
상단 어퍼에는 등고선 같은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됐고 컬러는 블랙과 레드 조합의 모델이 예시로 공개됐습니다.
다만 아직 슈프림과 나이키 모두 이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만큼 정말로 출시될 지에 대한 확신은 가질 수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