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된다.
대중교통, 의료기관, 복지시설 제외
곧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와 동일하게 의무에서 “ 권고 ” 로 단계가 변경될 예정인데요. 권고 단계에서는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대본이 자문을 구하는 전문가 자문 기구는 1월 17일 화요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된 논의에 들어갔으며 정확한 시기와 자세한 내용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문가 자문 기구에서 결된 내용은 중대본으로 전달되며 오는 1월 18일, 혹은 20일 중대본은 전달받은 냐용을 토대로 해제 시점에 대한 결정을 내릴 전망입니다.
이처럼 원활하게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국내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가 안정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확진자 수는 지난주보다 27% 감소했고 위중증 환자수는 17%, 사망자수는 11% 줄어들었습니다.
이렇듯 안정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로 인해 당초 대한민국 정부가 제시했던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장은 1월 16일 진행됐던 브리핑에서 현재 국내 유행이 정점을 지나 안정된 상황이라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는 빠르면 설 연휴 직후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변경돼도 대중교통과 복지시설,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될 것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