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부진한 아이폰 14 플러스
아니 애플이 아이폰 판매가격을 내린다고?!
애플이 최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인 아이폰 14 플러스의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애플이 2022년 처음 선보인 6.7인치 크기의 일반 모델, 아이폰 14 플러스는 애플이 기대했던 것보다 판매 실적이 굉장히 저조했습니다.
이유는 기존에 출시됐던 아이폰 13 시리즈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외관 디자인과 아이폰 13 프로에 탑재됐던 A15 바이오닉 칩이 그대로 탑재됐다는 점 때문이죠.
반면에 아이폰 14 프로 라인업은 새로운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많은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어 여전히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14 플러스도 저렴한 가격에 큰 화면 사이즈를 원하는 유저들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요. 애플의 전략이 실패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심한 급나누기로 일반 라인업의 판매량이 대폭 주저앉았기 때문이죠.
애플도 이런 흐름을 인식하고 저렴한 가격의 아이폰 라인업 구조를 새롭게 개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3년 출시될 예정이었던 아이폰 SE4 모델이 예상대로 출시되지 못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죠.
아이폰 14 플러스 모델의 가격 인하도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애플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아직 공식 입장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조만간 아이폰 14 플러스의 판매가격이 글로벌 기준으로 전체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