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케팅 담당 부사장 " 그렉 조스위악 " 피셜 아이폰 USB-C 타입 탑재
애플이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 시리즈에 USB-C 타입 충전 포트를 탑재할 것이라고 애플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그렉 조스위악이 밝혔다. 애플의 고위 관계자인 그가 직접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와 같이 확고한 발언을 했다면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럽연합 EU는 유럽 내 스마트기기의 충전 포트 타입을 USB-C 타입으로 통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인해 애플의 독자적인 충전 규격인 라이트닝 포트가 탑재된 아이폰의 사용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애플도 유럽의 이와 같은 변화를 인지하고 향후 출시되는 아이폰 모델에 USB-C 타입 포트를 탑재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났다고 볼 수 있다.
유럽은 물론 최근 한국도 USB-C 타입 포트 사용을 표준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애플의 라이트닝 포트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었다. 유럽과 아시아의 수많은 유저를 잃을 수 없는 애플도 다른 방법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볼 수 있다.
USB-C 타입 포트는 가장 현대적이고 빠른 충전 포트로 파일 전송시에도 애플의 라이트닝 포트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애플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신형 아이패드 10세대에 USB-C 타입 포트를 탑재했다. 앞으로 출시되는 애플의 신형 기기들은 대부분 빠르게 USB-C 타입 포트로 변경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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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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