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역사상 최악의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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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먼데이 BLACK MONDAY
블랙 먼데이는 1987년 10월 19일에 일어난 주식시장 대폭락으로 미국에서 가장 심각한 주식시장 하락 사건 중 하나다. 이날은 미국 다우 존스 지수가 무려 약 22% 이상 하락한 역사상 최대의 주식시장 하락일로 기록되었다. 이 대폭락은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과 자동화된 거래 시스템의 문제, 거래소 감독과 규제의 미비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1987년 10월 19일
1987년 10월 19일 당시, 패닉 세일로 인해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주식을 매도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이로 인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량이 급증하여 거래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고, 결국 거래가 정지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미국 주식시장은 혼돈에 휩싸였고 이런 상황이 금융 시장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전 세계에 미친 영향
블랙 먼데이 대폭락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식시장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많은 국가의 주식시장에서도 비슷한 하락세가 지속되었고, 금융 시장과 경제에 대한 불안이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금융 시장 규제와 감독이 대폭 강화되었으며 자동화된 거래 시스템에 대한 관리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취해질 수 있었다.
후속조치
블랙 먼데이 이후, 금융 시장은 더욱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거래소 감독 및 규제 강화, 리스크 관리 강화, 금융 안정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 및 조치를 통해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투자자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금융 시스템은 더욱 강화된 규제와 감독을 받게 됐다. 향후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대폭락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금융 시장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들이 현재까지도 집중되고 있다.
주식시장 최악의 하루로 손꼽히며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블랙 먼데이 BLACK MONDAY' 당시의 상황이 담긴 역사적인 사진을 하단에서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