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돈을 많이 잃은 남자
불과 1년 만에 한화 약 173조 310억 증발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잃은 사람으로 기록됐다.
그는 지난 2021년 말까지만 하더라도 재산이 무려 3400억 달러, 한화 약 429조 4200억 원이었다. 정말 어마어마한 재산이다. 하지만 불과 1년이 지난 2022년 말, 일론 머스크의 재산은 한화 약 173조 310억으로 무려 60% 이상의 재산이 사라졌다.
1년만에 일론머스크가 잃은 돈은 총 한화 약 254조 400억 원으로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2천억 달러를 1년 만에 잃어버린 사람으로 등극했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세계적인 전기 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65% 가량 폭락했기 때문이다.
결국 일론 머스크는 세계 부자 순위 1위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그를 재치고 세계 최고 부자 1위의 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다름 아닌 LVMH 그룹의 회장인 " 베르나르 아르노 " 다.
그의 재산은 일론 머스크보다 49억 달러가 많다. 일론 머스크는 베르나르 아르노의 뒤를 이어 여전히 세계 부자 순위 2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