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션 브랜드 추천 : 언더커버 , 비즈빔 , 더블탭스
1993년 " 타카하시 준 " 에 의해 설립된 일본 패션 브랜드다. 영국의 펑크 문화와 일본과 미국의 팝 컬처가 합쳐진 감각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나이키와 함께 진행한 협업 스니커즈로 잘 알려져있다. 2019 S/S 시즌 언더커버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된 나이키 데이브레이크를 필두로 한 다양한 협업 스니커즈들은 지금까지도 스니커즈 씬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후로도 나이키와 언더커버는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일본 스트릿 패션 문화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이자 " 베이프 A BATHING APE " 니고 " 와도 깊은 인연이 있으며 후지와라 히로시와는 1997년 " AFFA "라는 패션 레이블을 설립하기도 했다.
언더커버는 여성 컬렉션과 남성 컬렉션을 모두 전개하며 " 수 언더커버 " , " 존 언더커버 " 와 같이 다양한 컬렉션 라인을 구축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 나라의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컬렉션을 전개하는 브랜드 " 비즈빔 visvim " 은 2001년 일본에서 나카무라 히로키에 의해 시작됐다.
아웃도어 패션과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에 매료되어 있던 나카무라 히로키는 자신의 독특한 취향을 비즈빔에 녹여냈다. 여행을 다니며 만난 세계 각국의 독특한 전통의상들을 기억하고 비즈빔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빔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유명한 모카신은 내구성이 뛰어난 사슴가죽으로 제작됐다. 실제로 비즈빔 디자인 팀은 보다 완벽한 모카신을 제작하기 위해 라피 지역에 사는 사미인들을 찾아 전통적인 방식을 배웠다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비즈빔의 모카신은 높은 가격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천연 염색 기법을 사용하여 아이템을 제작하고, 전통적인 직조 방식을 유지하는 등 고집있는 생산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 비즈빔 visvim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바로가기 >
더블탭스 WTAPS는 1996년 니시야마 테츠에 의해 일본에서 시작된 패션 브랜드다.
일본 스트릿 패션 씬에서는 " 네이버후드 NEIGHBORHOOD " 와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브랜드로 인지도가 매우 높다.
밀리터리 웨어와 워크웨어 기반의 아이템이 주를 이루고 있다. 더블탭스는 뛰어난 품질과 옷의 완성도를 자랑하며 다양한 스트릿 패션 브랜드들과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는 걸로도 유명하다.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사랑하는 니시야마 테츠는 더블탭스를 통해 " 반스 VANS " , " 슈프림 SUPREME " , " 스투시 STUSSY " 와 같은 스트릿 패션 브랜드와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C JUST DOTT 저스트닷
EDITOR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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