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공중에서 비를 막아주는 기계식 우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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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없어도 비를 막을 수 있는 우산이 공개됐다.

기술의 발전이 고마운 순간은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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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기계식 우산

비 오는 날은 손이 부족해

비, 혹은 눈이 오는 날은 손이 부족하다. 스마트폰도 봐야 되고, 담배도 피워야 하는데, 우산 때문에 불편해 죽겠다.

 

우산의 발전

인간이 어떤 동물인가. 편리함을 위해 계속해서 발전하는 동물이 아닌가. 그래서 그들은 손이 필요 없는 우산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우산이 등장했다. 어깨에 걸치는 우산, 머리에 쓰는 우산, 허리에 차는 우산 등 손이 낭비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우산은 계속해서 공개되어 왔다. 

 

직접 드는 우산이 최고?

하지만 그 어떤 우산도 손으로 직접 드는 우산을 대체하지 못했다. 눈으로 봤을 때는 편리해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할 생각을 사람들은 잘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나만 쓰기에는 좀..

아마 가장 큰 이유는 '쪽팔림'일 것. 다른 사람들은 전부 손으로 직접 우산을 들고 있는데, 나 혼자 허리에 우산을 차고 있다면 어떻겠는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될 것. 인간은 다른 사람들의 집중을 받는 걸 싫어한다. 아,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인간이 그렇다. 

 

기계식 우산은 어때?

이제 우산은 기계로까지 발전했다. 신박한 기계들을 제작하는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개발한 해당 제품의 이름은 '플라잉 엄브렐라'다. 즉, 자동으로 나는 우산이라는 뜻이다. 

 

드론의 방식으로

플라잉 엄브렐라는 드론이 하늘을 나는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헬리콥터처럼 여러 개의 프로펠러가 우산을 지지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움직이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를 막아준다. 정말이지 신박하다. 

 

정말 살 거예요?

나는 안 산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절대 안 살 것 같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자동으로 내 머리 위를 따라다니는 기계식 우산이라니. 모두가 나를 쳐다볼 것. 나는 아직 다른 사람들의 수많은 시선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관종이 아니다. 

 

그럼에도 저 제품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하단에 위치한 공식 계정 링크를 통해 접속해 보자.

https://www.instagram.com/ibuildstuff_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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