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탄생과 래퍼 비기를 기리는 스니커즈
나이키 에어 조던 13 Christopher Wallace
소더비 경매를 통해 또 하나의 특별한 나이키 에어 조던 스니커즈가 등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니커즈는 무려 전 세계 단 23족만 생산된 극한의 한정판 스니커즈다. 해당 모델은 에어 조던 13 스니커즈 실루엣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테마는 힙합의 탄생과 전설적인 래퍼 “ The Notorious BIG : 비기 Biggie " 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의 이름인 “ 에어 조던 13 크리스토퍼 윌리스 “ 에서도 비기를 상징하는 제품이라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크리스포터 윌리스, Christopher Wallace는 비기의 본명이다.
전체적인 실루엣과 핏, 메인 디자인은 기존 나이키 에어 조던 13 시리즈 제품들과 동일한 모습이다. 하지만 가까이서 자세히 살펴보면 이 모델만의 특별한 포인트를 찾아볼 수 있다.
텅에는 비기의 모습이 자수로 들어갔고 안쪽에는 비기의 곡 “ Juicy " 의 가사인 “ It was all a dream " 과 “ And if you don't know, now you know "라는 문구가 적힌 탭이 포인트로 들어갔다.
인솔에는 비기를 상징하는 왕관 로고가 들어갔고 슈레이스에도 작은 글씨로 비기를 상징하는 문구가 포인트로 들어갔다.
소더비 경매를 통해 새롭게 공개된 해당 스니커즈 모델은 전 세계 23족 한정으로 제작되어 사이즈별로 경매를 진행 중이다.
성인이 착용할 수 있는 큰 사이즈의 경우 벌써 $10,000를 넘어갈 정도로 높은 가격에 낙찰경쟁이 진행 중이다.
이 경매는 2023년 2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모든 판매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특별한 의미와 디자인을 가진 ” 에어 조던 13 비기 “ 스니커즈의 상세 모습은 하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