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첫 오픈카 X 컨버터블
콘셉트카로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차량이 양산된다.
국내 고급 자동차 브랜드 “ 제네시스 GENESIS " 가 브랜드 최초로 오픈카 형태의 차량을 일반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
지난 2022년 11월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던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 X 컨버터블 ” 차량이 양산을 시작하고 일반에 판매할 것이라는 소식인데요.
지난 1월 26일 “ 오토모티브뉴스 ” 소식에 따르면 현대차 그룹의 최고 창의 책임자 “ 루크 동커볼케 ” 가 직접 제네시스 내부적인 회의 자리에서 해당 차량의 양산을 진행할 것이며 일반에 공식 판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루크 동커볼케는 현대차 그룹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수많은 딜러와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의 양산 계획을 밝힌 만큼 정말로 공식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해당 차량이 콘셉트카 형식으로 공개됐을 때도 많은 방문객들이 관심을 갖고 차량에 접근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호평을 남겼었던 만큼 현대차 그룹이 큰 결심을 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오픈할 수 있는 하드탑의 탑재입니다. 하드탑은 꼭 오픈하지 않더라도 외부의 빛이 내부로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는 매력적인 구조를 가졌습니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기존 제네시스 차량 모델들과는 다르게 스포티한 분위기가 더 잘 느껴지도록 제작됐습니다. 스포티한 무드를 잘 살리기 위해 전체적인 라인은 앞쪽으로 기울어진 공격적인 형태로 디자인됐습니다. 또 두줄의 해드램프가 주는 고급스럽고 미래적인 분위기 또한 이 차량 모델의 큰 특징이죠.
다만 현재까지는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차량의 공식 출시 및 양산과 관련된 현대차 그룹의 공식 입장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