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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코베인이 부순 기타의 경매 낙찰 가격은?


너바나 멤버 사인이 적힌 부서진 기타의 가격은?

커트코베인이 부쉈던 검은색 기타의 놀라운 가격

너바나 멤버들의 사인이 적힌 부숴진 기타

전설적인 록밴드 너바나 Nirvana의 리더이자 보컬, 멤버인 커트코베인이 부순 검은색 기타가 경매에 등장했다.

이 기타는 너바나를 대표하는 앨범이자 메가히트를 기록했던 앨범인 네버마인드 Nevermind 앨범 작업 당시 커트코베인에 의해 파손됐다. 기타는 검은색 펜더 스트라토케스터다. 사진을 보면 외관이 심각하게 파손된 모습이다.

이 기타가 특별한 이유는 커트코베인이 직접 부쉈기 때문만은 아니다. 사진을 보면 너바나의 멤버들 사인이 은색 마커로 적혀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네버마인드 앨범 작업 당시 커트코베인이 직접 부쉈다는 것과 전설적인 록밴드 너바나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적혀있다는 것이 합쳐져 해당 기타는 엄청난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었던 것.

해당 기타는 경매를 통해 판매가 완료됐다. 낙찰 가격은 무려 한화 약 7억 9천만 원. 8억 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판매가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