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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PSG 득점 신기록을 갱신했다.


PSG 역대 최다 득점자로 등극한 음바페

어쩌면.. 축구의 신이 될 사나이


킬리안음바페
킬리안 음바페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 5일 열린 파리 생제르맹 FC와 낭트와의 경기에서 201번째 골을 넣었다. 이로서 그는 PSG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넣은 사람으로 기록됐다. 낭트와의 리그앙 26라운드 경기는 킬리안 음바페의 골까지 더해지며 4-2 파리 생제르맹 FC의 승리로 종료됐다.

 

 킬리안 음바페는 단 247 경기만에 201골을 넣으며 종전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존 구단 최다 득점 기록은 301경기 동안 200골을 기록했던 에딘손 카바니 선수였다. 이제 킬리안 음바페는 PSG 소속으로  매번 골을 넣을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나가는 셈이다. 

 

 킬리안 음바페는 1998년생으로 올해 25살이다. 이제 막 전성기가 찾아올 어린 나이임에도 그의 경력은 벌써부터 화려하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 소속으로 FIFA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당시 월드컵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리그앙에서는 무려 다섯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유럽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우승했다. 또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골든부츠를 수상했다. 

 

 메시와 호날두 다음으로 축구의 신이라는 호칭을 받을 선수는 아마 킬리안 음바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가장 좋은 폼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선수기 때문이다. 그는 무대를 가리지 않는다. 리그는 물론이고 월드컵에서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진행된 결과 음바페는 아쉽게 패배를 맛봤지만 그가 보여준 놀라운 활약은 모든 축구 팬들에게 각인됐다. 앞으로 킬리안 음바페는 또 얼마나 많은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