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 떠나는 프랑스 주장 위고 요리스
리그에서의 활약은 계속된다.
무려 14년간 프랑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수많은 경기를 치러온 골키퍼 위고 요리스 Hugo Lloris 선수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는데요. 고민 끝에 대표팀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위고 요리스는 2008년 처음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후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총 145경기에 출전하며 역대 최다 출전기록을 남긴 선수입니다.
축구 강국인 프랑스에서 무려 14년이란 시간 동안 골문을 지킨 요리스 선수는 그만큼 뛰어난 능력과 감각을 가진 선수인데요. 비록 국가대표팀에서는 은퇴를 결정했지만, 리그에서는 좋은 활약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인 디디에 데샹은 위고 요리스 선수의 은퇴에 대해 “ 위고 요리스 선수는 최고의 자리에서 은퇴를 결정했으며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지지한다.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위고 요리스 선수는 2022 월드컵이 끝난 직후 바로 소속팀인 토트넘 훗스퍼 FC로 복귀하여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요.
지난 2022년 그가 토트넘을 떠나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기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