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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에펠탑 옆에 작은 에펠탑 ‘에펠라’가 세워졌다.


파리 에펠탑이 두 개?!

프랑스 파리 에펠탑 옆에 작은 사이즈의 에펠탑, 에펠라 등장


프랑스 파리 에펠탑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 옆에 평소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타워가 세워졌다. 갑자기 등장한 에펠탑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의 이 타워는 2023년 만우절을 기념해서 세워진 미니 에펠탑, ‘에펠라 Eiffela'다.

만우절을 위해 제작됐다고 하기에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다. 실제로 크기도 에펠탑과 큰 차이가 없다. 단지 높이가 조금 낮은 정도.

만우절을 기념하며 세워진 작은 에펠탑, 에펠라는 오는 4월 10일까지만 한정기간 운영되고 사라진다. 해당기간 동안 프랑스 파리에 방문하는 분들은 다시는 보지 못할 귀한 광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에펠라에 가까이 가서 부착된 팻말을 살펴보면 프랑스의 재치를 더 잘 느낄 수 있다. 그 이유는 팻말에 적혀있는 코멘트 때문이다. 팻말에는 ’ 오늘 아침 철의 여인이 에펠탑에서 출산했다 ‘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프랑스가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현장 사진은 하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