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GUCC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알레산드로 미켈레 공식 이별
2002년을 시작으로 무려 20년간 패션 하우스 " 구찌 GUCCI " 에서 활동을 이어온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 알레산드로 미켈레 " 가 공식 인스타그램 SNS 계정을 통해 구찌와의 이별을 발표했다.
톰 포드의 소개로 2002년 구찌 런던에 핸드백 담당 디자이너로 입사한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능력을 인정받아 계속해서 다양한 컬렉션을 담당하는 디텍터로 승진했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위기의 구찌를 다시 최정상 자리까지 이끌었던 알레산드로 미켈레이기에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다. 그는 지금까지 구찌에서 활동하며 매우 행복했고, 많은 것들을 꿈꾸며 이뤄왔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구찌에서 선보인 마지막 컬렉션은 2023SS 봄 여름 시즌 컬렉션이 됐다. 고전적인 미와 현대의 트렌드를 조화롭게 반영하며 개성있는 디자인 특징을 가진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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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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