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애플 뮤직과 애플 TV+ 월 구독 요금을 인상한다.
애플이 자사 구독 요금제 서비스의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 애플 뮤직의 경우 기존 월 구독 요금이었던 9.99달러에서 1달러 오른 10.99 달러로 인상되며 애플 TV+ 의 경우 기존 4.99달러에서 2달러 오른 6.99 달러로 인상한다. 아직 미국에서만 구독 요금 인상이 반영될 예정이지만 세계적으로 요금 인상이 진행될 전망이다. 최근 달러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높은 환율이 적용되면 국내에서 애플 뮤직과 애플 TV+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구독 요금은 더 많이 비싸질 전망이다.
애플 TV+ 의 경우 기존에는 애플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독할 수 있었지만 이제 자체적으로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요금을 대폭 인상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애플 TV+ 는 다양한 영화와 오리지널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애플 뮤직의 경우 기존에도 높은 구독 요금을 자랑하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그럼에도 1달러 가격 인상은 기존 고객들에게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어 부정적인 여론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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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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