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카미 다카시 : 무라카미 좀비 " 전시회 개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무라카미 다카시 개인전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 무라카미 다카시 " 가 10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 위치한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무료 전시로 지난 2023년 1월 26일 개최되어 3월 12일까지만 한정기간 운영됩니다. 사전예약 없이 방문하기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모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1962년에 일본에서 태어난 현대미술 작가로 수많은 패션 브랜드와 함께 협업 작업을 진행하며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 " 루이비통 Louis Vuitton "부터 스트릿 패션 브랜드 " 슈프림 Supreme " , 세상을 떠난 천재 디자이너 " 버질 아블로 Virgil Abloh " 등 수많은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전개했습니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일반에 공개된 적 없었던 그의 초기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 더 특별합니다. 이미 전시가 개최되기 전부터 해당 전시를 기대하는 수많은 팬들의 언급을 통해 바이럴이 되기도 했죠.
정말 많은 의미를 가진 이번 전시의 주제는 " 무라카미 다카시 : 무라카미 좀비 "입니다. 주제에 맞게 전시장에서는 좀비가 된 무라카미 다카시를 표현한 조각상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장 최근 공개된 그의 대형 회고전 등 수많은 작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서 그의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정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면서 엄청난 대기 시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예술 세계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예정인 분들은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관람하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