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요금 거리비례제 도입 요금 인상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서울시의 버스, 지하철 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지하철에서는 이미 적용되고 있던 ‘ 거리비례제 ’가 버스에도 적용될 예정인데요. 거리비례제는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 요금을 추가로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해당 제도는 서울시 간선버스와 지선버스 모두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버스 거리비례제
서울시 버스는 앞으로 이동하는 거리가 길어질수록 요금을 추가로 부과하는 거리비례제를 도입합니다. 이동거리가 10km 미만이라면 기본요금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초과될 경우 5km마다 15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며 30km 이상 이동할 경우 무려 150원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광역버스도 요금 오른다.
광역 버스도 요금이 오릅니다. 30km 까지는 기본요금으로 이동 가능하지만 30km를 초과 이동할 경우 5km마다 150원이 추가되며 60km를 넘으면 또 한 번 150원이 추가됩니다.
마을버스만 요금 안 오른다.
반면에 마을버스는 요금이 인상되지 않습니다. 거리비례제를 도입하지 않고 요금이 균일하게 부과되는 균일요금제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지하철 거리비례제 요금 인상
이미 거리비례제로 운영되던 지하철의 요금도 함께 인상됩니다. 기존에는 거리마다 100원씩 부과됐지만 앞으로는 150원이 부과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