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 작가의 첫 개인전 개최
성수동 CDA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하피 작가의 개인전
다채로운 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하피 : halfpy'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개최됩니다. 성수동에 위치한 CDA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하피 작가의 첫 개인전시 제목은 'Halfpy Adventure in Eden'입니다. 하피는 작가의 활동명이자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등장인물의 이름인데요. 이번 개인전을 통해 하피가 에덴으로 어드벤처를 떠나는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태호 작가의 활동명 하피는 절반을 의미하는 Half와 행복을 의미하는 Happy를 합성한 단어로 반쪽짜리 행복이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전시는 반쪽짜리 행복을 가진 작가 본인과 작품 속 가상의 캐릭터 하피가 완전한 행복을 꿈꾸며 떠나는 긴 모험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성수동에서 떠오르는 신예 작가 '하피 : 김태호'의 작품 세계를 감상해 보는 건 어떤가요?
하단에서는 CDA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하피 작가의 개인전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 CDA 갤러리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전시는 오는 3월 11일 까지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