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16회 연속 월드베스트 선정
축구를 좋아한다면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명단
피파가 2022년의 월드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멤버 11명으로 팀을 구성하는 월드베스트 11에 선정되면 축구선수로서 아주 큰 영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누가 2022년 가장 축구를 잘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까요?
공격수
가장 쉽게 예상해 볼 수 있는 선수, 바로 리오넬 메시입니다. 리오넬 메시는 이번 2022 피파 월드베스트 11에 선정되며 무려 16회 연속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앞으로 16회 연속으로 선정될 수 있는 선수가 또 등장할 수 있을까요?
공격수로는 지난 2022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선수, 레알 마드리드의 벤제마와 맨시티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휩쓸고 있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선정됐습니다.
메시의 반대편 윙 포워드는 파리 생제르맹의 슈퍼스타이자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인 음바페가 선정됐습니다.
미드필더
미드필드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데브라이너, 레알 마드리드의 노장 모드리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훌륭한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는 카세미루가 선정됐습니다.
수비수
수비진에는 리버풀의 방패 반다이크와 파리 생제르맹의 믿음직한 수비수 하키미,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주앙 칸셀루가 선정됐습니다.
골키퍼
마지막으로 골키퍼 자리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지키는 수호신 티보 쿠르투아가 선정됐습니다.
정말 화려한 라인업입니다.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팀인데요. 무엇보다 16년 연속 명단에 포함된 리오넬 메시와 돌풍의 주인공 엘링 홀란드의 선정이 가장 놀랍습니다. 2023년에는 또 어떤 선수가 놀라운 활약으로 월드베스트 11에 포함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