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라이언 대표 피셜 : 플레이스테이션 5 품귀 현상 끝났다.
적어도 " 소니 입장에서 " 플레이스테이션 5 품귀 현상은 종료됐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 짐 라이언 " 에 의하면 소니의 최고 히트 콘솔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5의 오랜 품귀 현상이 드디어 끝났다고 한다.
2020년 11월 공식 출시됐던 소니의 차세대 콘솔 플레이어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5는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품귀 현상이 시작됐다. 사전에 준비됐던 물량도 매우 부족했고 전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과 글로벌 물류 시장 문제로 인해 제품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플레이스테이션 5는 출시 1년도 채 되기 전에 1,000만 대 이상을 판매하는 데 성공했고 아주 좋은 평가를 받으며 날이 갈수록 인기가 치솟았다. 2023년 현재까지 판매된 총대수는 무려 3천만 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 인해 플레이스테이션 5 콘솔을 찾는 수요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많아졌고, 공급보다 수요가 너무나도 많았던 탓에 중고 거래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되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의 가격은 국내 기준 디지털 버전은 558,000원, 디스크 버전은 688,000원이다. 이미 충분히 높은 가격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공급대비 수요가 많았던 까닭에 중고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하는 수밖에 없었다.
짐 라이언 대표는 최근 진행된 CES 2023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5의 세계적인 품귀 현상의 종료를 발표했다. 앞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를 취급하는 글로벌 소매점에서 쉽게 정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제 국내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 5 구매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정가, 혹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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