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박물관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스튜디오 신유와 함께 완성한 전시
인천공항 가면 꼭 한번 가보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 박물관'에서 특별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소장품전이자 스튜디오 신유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새롭게 시작된 인천공항 박물관의 전시 <전이 : 한국의 가구>에서는 조선 후기의 목가구들을 비롯해서 스튜디오 신유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디자인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전통 목가구와 현대적인 디자인의 가구들 사이의 간극에 주목한 전시 <전이 : 한국의 가구>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가구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1년 6월 개장한 인천공항 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기획전이다.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희정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알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전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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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박물관 위치 : 인천 중구 공항로 271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천국제공항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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