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드릭 라마와 니고가 만났다. 아이코닉한 두 인물의 투샷

니고와 캔드릭 라마의 투샷이 공개됐다. 이 둘은 왜 만났을까?

음악과 패션, 각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두 인물의 만남. 이들은 어떠한 이유로 만남을 가졌을까?

니고와 캔드릭 라마의 만남.

세계적인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겐조 KENZ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인 '니고 NIGO'가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인 '캔드릭 라마 KENDRICK LAMAR'와 만났다.

니고의 새로운 뮤즈? 혹은 새로운 협업?

두 인물은 이번 만남을 가지기 전까지 어떠한 접점도 없었기에 사진이 공개되고 큰 화제가 됐다. 니고의 경우, 평소 수많은 힙합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현재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퍼렐 윌리엄스 PHARREL WILLIAMS'다. 니고가 탄생시킨 패션 브랜드인 '베이프 BAPE'가 전 세계적으로 큰 유명세를 펼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인물이 퍼렐 윌리엄스인 만큼, 둘의 관계는 오래 유지되며 둘도 없는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로 발전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캔드릭 라마

그만큼 니고와 캔드릭 라마의 투샷이 공개된 후, 많은 이들이 니고의 새로운 뮤즈가 캔드릭 라마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혹은 캔드릭 라마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컬렉션을 발매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캔드릭 라마 역시 패션계와 가깝게 거리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 최근에는 '마틴로즈 MARTIN ROSE'와도 협업하여 특별한 제품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