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잔류, 부활할 수 있을까?
프레스턴 노스 엔드 FA컵 32강에서 멀티골 작렬
대한민국의 자랑,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 FC 소속으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진행된 FA컵 32강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켰습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리그 경기 도중 심각한 안면 부상을 입은 손흥민 선수는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줄곧 보여왔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소속으로 참가했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역시 눈에 띄는 큰 활약이 없었던 그는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로 복귀한 후에도 골 소식이 쉽게 들려오지 않았고 안면 부상의 여파가 지속되는 듯 보였습니다.
특히 같은 팀 소속 공격수 “ 이반 페리시치 ” 와의 호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죠. 패스가 잘 이어지지 않고 두 선수의 동선이 꼬이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부진에 팬들은 절망했지만, 이번에 펼쳐진 FA컵 32강전에서 그는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멋진 멀티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전반전 침묵했지만, 후반전에 들어선 지 5분 만에 첫 골을 터트렸고 후반 24분에 또 한 번 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그의 시즌 7,8호 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만으로 손흥민 선수의 폼이 다시 정상 궤도를 찾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팀 동료와의 호흡 개선과 부상 후유증에 대한 완치가 이뤄질 수 있다면 남은 시즌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죠.
한편 일간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팀으로 떠날 수 있다는 루머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손흥민 선수가 오랜 시간 머물렀던 토트넘을 떠날 것인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일제히 그를 향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