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앤 코가 엄청난 디테일의 실버 슈박스를 공개했다.
나이키 로고가 크게 새겨진 실버 슈박스
티파니 앤 코가 나이키와의 협업 에어 포스 1 1837 스니커즈를 출시한데 이어 새롭게 제작된 협업 슈박스를 공개했습니다. 한눈에 봐도 엄청난 디테일과 포스가 느껴지는 제품인데요. 티파니 앤 코는 해당 슈박스의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925 실버만을 사용해서 제작됐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는데요. 길이 약 40cm, 높이 약 15cm 크기로 제작된 티파니 앤 코 나이키 슈박스는 무려 무게가 10kg에 달한다고 합니다. 집밖으로 이동은 어려울 것 같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굉장히 심플하고 멋집니다. 박스 외부에는 나이키 스우시 로고만이 상단에 덩그러니 새겨졌고 덮개 안쪽에는 티파니 앤 코 브랜드 로고가 새겨졌습니다.
외관은 모두 925 실버로만 제작돼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이며 안쪽은 협업 에어 포스 1 로우 1837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소재로 바닥을 제작했습니다. 티파니블루 컬러로 제작된 바닥은 안쪽 벽면에 비치며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냅니다.
티파니 앤 코의 장인정신을 표현한 실버 슈박스는 제작에 무려 155시간이 필요하며 최고 수준의 은세공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고 하네요. 티파니 앤 코는 과연 다른 나이키 협업 실버 액세서리들처럼 슈박스도 공식 출시할까요? 그렇다면 가격은 도대체 얼마일까요?
새롭게 공개된 티파니 앤 코의 실버 슈박스 사진은 하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