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휴먼레이스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협업 삼바 스니커즈
무려 아홉 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휴먼레이스 협업 삼바 스니커즈 컬렉션
세계적인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가 이끄는 패션 레이블인 휴먼레이스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만나 새로운 협업 스니커즈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무려 아홉 가지 컬러로 제작된 삼바 스니커즈로 구성됐다. 아디다스 삼바는 2023년 가장 인기가 많은 스니커즈 모델 중 하나로 지속적인 협업 모델과 새로운 컬러를 출시하고 있다. 칸예 웨스트와의 파트너십 중단과 이지 YEEZY 라인 전개 중단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담긴 오리지널 스니커즈 라인으로 돌파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컬렉션에 포함된 협업 삼바 스니커즈 모델들은 모두 한가지 컬러만을 사용해서 완성됐다는 특징을 가졌다. 옐로 컬러라면 상단 어퍼부터 슈레이스, 미드솔과 아웃솔까지 모두 옐로 컬러를 사용했다. 한 가지 컬러만을 사용해서 스니커즈를 완성한 만큼 전체적으로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현대적인 무드가 느껴진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경우 클래식한 매력이 느껴지지만 핑크 컬러와 진한 레드컬러, 그린 컬러와 오렌지 등 다른 컬러가 사용된 제품들은 좀더 펑키하고 트렌디한 매력이 느껴진다. 사용된 컬러가 워낙 눈에 확 들어오는 컬러다 보니 블랙과 화이트보다는 재미가 느껴진다.
퍼렐 윌리엄스의 휴먼레이스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삼바 컬렉션은 오는 4월 28일 진행되는 썸씽 인 더 워터 페스티벌을 통해 선발매될 예정이다. 5월 6일에는 두 브랜드의 일부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하단에서는 새롭게 출시될 두 브랜드의 협업 삼바 컬렉션 사진을 더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