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를 떠난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사우디가 아니다. 바르셀로나도 아니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던 메시가 모두의 예상과 동일하게 팀을 떠나 새로운 구단으로 이적을 가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진정한 GOAT '축구의 신'으로 평가받게 된 역사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미국 프로축구 MLS의 '인터마이애미'로 떠나게 됐다.
이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다. 기존 축구 신(SCENE)은 리오넬 메시가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한 사우디의 알힐랄 구단으로 떠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만약 알힐랄 구단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두 번째 선택지는 메시의 커리어 대부분을 함께 보냈던 스페인의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리오넬 메시는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애널리스트들은 메시가 미국행을 선택한 이유로 MLS의 애플티비 + 중계료와 스폰서사 아디다스의 수익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리오넬 메시의 조국 아르헨티나와 가깝다는 것도 메시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은 다양한 스포츠 문화가 활성화되어있는 국가인만큼 축구의 인기가 유럽 국가들만큼 높지 않다. 과연 GOAT 리오넬 메시의 미국 리그행 결정은 미국 내 축구 인기 상승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모두의 관심이 리오넬 메시에게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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