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지하 13m 아래에 숨겨져있던 1,000평 규모의 공간이 공개됐다.

40년 만에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 서울광장 지하 13m 미지의 공간

서울시가 무려 40년 동안 숨겨져 있던 지하 미지의 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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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래에 숨겨져 있던 공간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심장인 서울, 그 아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1000평 규모의 미지의 공간이 있다. 서울광장 지하 13m 깊이에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공간은 텅 비어있다.

시민들에게 공개된 미지의 공간

서울시는 이 미지의 공간을 일반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시민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탐방 신청을 한 시민들에게는 미지의 공간을 직접 탐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공간의 목적

서울시는 이 공간이 정확히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는지 오랜 시간 연구했다. 하지만 서울시도 이렇다 할 정답을 찾지 못한 상황.

서울시는 아마 미지의 공간이 과거에 을지로입구역과 다른 시청역을 잇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다가 중단됨으로써 생겼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결국 서울광장 지하에 지어진 1000평 규모의 미지의 공간은 정체조차 확실하게 밝혀지지 못한 채 시민들에게 공개된 것.

미지의 공간 규모

미지의 공간은 높이 4.5m, 가로 폭 9.5m, 총길이 335m 규모로 만들어져 있다. 무려 40년 만에 공개된 미지의 공간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탐방 신청을 통해 길고 어두운 미지의 공간을 탐험해 보자.

아이디어를 제시해 보자.

서울시는 시민들을 통해 해당 공간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 지하에 잠들어있는 넓고 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금 바로 아이디어를 서울시에 전달해 보자.

탐방 신청 & 아이디어 제시

미지의 공간 탐방 예약과 아이디어 공유는 하단에 위치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9월 8일부터 23일까지만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기회를 놓치지 말자.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yeyak.seoul.go.kr/web/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