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로드를 걷는 트래비스 스캇

유토피아 앨범 작업을 마무리 짓는 트래비스 스캇

이제 곧 그의 새로운 앨범이 공개될 예정

트래비스 스캇 - 유토피아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캇 TRAVIS SCOTT'이 곧 정규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다음 앨범의 제목은 '유토피아 UTOPIA'다. 그의 지난 정규 앨범 '아스트로월드 ASTROWORLD'만큼의 충격적인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을지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애비 로드를 걷는 트래비스 스캇

한편 얼마 전, 앨범 작업을 마무리 짓고 애비 로드를 지나는 트래비스 스캇의 모습이 카메라를 통해 포착됐다. 경호원들과 함께 애비 로드를 나란히 건너는 그의 모습은 과거 '비틀스 BEATLES'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 아마 그는 이런 장면을 만들기 위해 사전에 경호원들과 상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트래비스 스캇의 바로 앞에 있는 경호원의 손에 들려있는 유토피아 박스도 눈에 들어온다. 다음 앨범을 상징하는 독특한 폰트로 적힌 'UTOPIA' 문구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다만 지난번에는 경호원의 손목과 앨범이 담긴 가방이 수갑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수갑은 보이지 않았다. 새로운 음원의 도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경호원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 트래비스 스캇의 철두철미한 모습은 사진을 통해 전해지며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어딜 가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트래비스 스캇. 그의 새로운 정규 앨범 '유토피아 UTOPIA'가 너무나도 기다려진다. 애비 로드를 걷는 트래비스 스캇과 경호원들의 모습은 하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