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오리지널 아이폰 4GB 경매 등장
세상을 바꿔놓은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 '아이폰'
애플 최초의 아이폰, 혁신을 일으키다.
무려 16년 전인 2007년 6월 29일, 애플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새로운 신제품을 공개한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아이팟과 전화를 할 수 있는 전화기, 그리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컴퓨터를 합친 혁신적인 기기, 그렇다. 바로 '아이폰 iPHONE'이다.
아이폰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됐다. 3.5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와 물리적인 키보드가 없는 100% 터치 작동 방식, 애플의 유려하고 세련된 디자인, 멋진 유저 인터페이스, 멀티터치 지원 등 당시 시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대단한 기술들이 총집합됐고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야기했던 것처럼 아이폰을 통해 모든 것을 바꿔놨다.
애플의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이라는 새롭고 거대한 시장을 만들었고, 16년이 지난 2023년 현재까지도 세계 정상의 자리에 위치해 있다.
오리지널 아이폰 4GB 경매 등장
그리고 오늘,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07년 출시됐던 애플 최초의 오리지널 아이폰이 경매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다. IT 전문 매체인 맥루머스에 따르면 지난 2007년에 출시됐던 오리지널 아이폰 4GB 모델이 경매 시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시장에서 이 제품은 최대 한화 약 1억 3천만 원의 가치가 매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오리지널 아이폰 4GB 모델은 애플 아이폰 제품들 중 가장 희귀한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판매된 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가치가 굉장히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렇게 귀한 오리지널 아이폰 4GB 모델을 경매에 내놓은 사람은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오리지널을 시장에 공개할 당시, 애플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던 팀원이라고 한다. 제품은 완전히 밀봉된 상태의 새 상품이라고.
애플의 초기 작품은 높은 가치를 부여받는다.
애플이 완전히 새로운 작동방식의 제품을 출시할 때는 항상 큰 기대가 따른다. 그만큼 새로운 혁신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새롭게 공개된 애플의 비전 프로 역시 아이폰이 처음 출시될 때와 동일한 기대와 걱정을 받고 있다. 터치 방식의 스마트폰을 넘어서 눈과 간단한 손짓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기인 애플 비전 프로는 오는 2024년 초,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의 역사를 기록하고, 간직하고 싶다면 비전 프로 역시 새 상품 상태로 오랜 시간 보존해 보자. 혹시 모른다. 20년 후에 당신의 밀봉된 애플 비전 프로가 1억이 넘는 가격에 판매될지도.
애플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appl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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