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D 디자인, 현대 포니 쿠페 EV
현대 브랜드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차량 '포니 쿠페'
현대의 새로운 EV 전기차가 공개됐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현대 포니 쿠페 차량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완벽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현대 포니 쿠페의 EV 전기차 버전이 담겨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다.
해당 차량은 시티 호퍼 스타일로 콤팩트하고 민첩한 형태로 제작됐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주는 인상 또한 스포티한 모습으로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할 것 같은 모습이다. 유려하게 떨어지는 곡선의 아름다움도 느껴지지만 머슬카 특유의 강한 무드도 동시에 연출되고 있다.
현대의 미래를 제시하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E-GMP 플랫폼을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30 kWh 배터리팩이 탑재되어 800V 아키텍처로 한번 완전충전을 진행하면 무려 2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분도 채 안 돼서 80% 충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현대 포니 쿠페 EV를 공개한 팀은 전설적인 현대의 대표적인 차량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대담한 작품은 과거의 매력과 미래의 비전을 융합했으며 현대차의 상징적인 '원조의 정신'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기술적인 진화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사실 이 차량은 콘셉트카다.
사실 이 차량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팀 'WRD' 크리에이티브 팀이 완성한 콘셉트카다. 그들은 그저 디자인만 완성하는 게 아닌, 차량에 탑재될 엔진과 배터리, 전체적인 스펙과 크기까지 상세하게 공개했다. 마치 실제로 출시될 예정인 차량인 것처럼 서문을 열었고, 자세한 차량의 치수를 비롯한 정보를 나열했다.
그들의 계획에 따르면 현대 포니 쿠페 EV 전기 콘셉트카는 길이 X 너비 X 높이 : 4480 x 1790 x 1250mm 크기를 가졌으며 휠베이스는 2600mm라고 한다. 위에서 한차례 언급했듯이 내부에는 현대차 원조의 친밀감을 유지한 E-GMP 플랫폼이 탑재됐고 30 kWh 배터리팩이 탑재됐다고.
그들은 이번 작업을 공개하며 "본질적으로 이 계획은 농담 이상이다. 우리는 현대 포니 쿠페 콘셉트의 매력에 푹 빠졌고, 이번 디자인은 현대차에 보내는 러브레터다. 우리가 이번 작업을 진행하면서 크게 즐거웠던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작품은 순수하게 팬메이드로 제작된 제작물이며 현대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작품이다. 현대 브랜드와 제품의 유산을 기리고자 제작된 WRD 크리에이티브 팀의 포니 쿠페 EV 전기 콘셉트카 사진은 하단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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