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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X 소니 합작 전기차 아필라 AFEELA 공개


소니혼다모빌리티 첫 전기차 아필라 프로토타입 공개

CES 2023에서 공개된 소니 X 혼다 합작 전기차 아필라

소니혼다모빌리티 : 아필라 AFEELA


 우리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워크맨 MP3로 잘 알려진 일본의 IT 기업 " 소니 SONY " 와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 혼다 HONDA " 가 만나 탄생한 새로운 합작 전기차 " 아필라 AFEELA " 가 공개됐다.

 

 아필라는 지난 1월 4일 진행된 " CES 2023 " 에서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프로토타입 모델에 불과하지만 두 기업이 만나 탄생한 최초의 합작 전기차 모델을 실제로 볼 수 있었기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소니답게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아필라 또한 차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를 강조했다.

 

 아필라는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하는 중에도 차 안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영화를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서는 완벽한 자율주행 기능이 필요하다. 소니는 탑승자가 마음 놓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퀄컴과 협업하여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를 적용했고 세계적인 유명 게임 제작사 " 에픽 게임즈 " 에서 제작한 언리얼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필라의 외관 역시 굉장히 미래적으로 디자인됐다. 전기차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퓨처리스틱 한 분위기를 가졌다. 정면과 후면 램프는 일자형으로 디자인됐다.

 

 내부 앞좌석에는 운전석부터 보조석까지 이어지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뒷좌석에도 각각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개별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모습이다.

 

 이외에도 심플한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랑하며 넓은 파노라믹 선루프가 탑재됐다.

 

 소니혼다모빌리티의 첫 전기차 " 아필라 AFEELA " 는 앞으로 3년 후인 2026년 공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