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패션 트렌드 '팬츠리스 룩' 사진 모음

2024년 여성 패션 트렌드는 '노팬츠 룩'이다.

짧아지고 사라지는 바지, 트렌드의 변화가 너무 빠르다.

노팬츠룩?

말 그대로 바지를 입지 않는 패션 스타일을 의미한다. 지난 2022년부터 바지를 입지 않고, 스타킹이나 이너웨어만을 입는 일명 '노팬츠룩'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다른 말로 팬츠리스 룩이라고도 불린다)

미우미우

노팬츠룩, 팬츠리스 룩의 트렌드는 미우미우가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이 컬렉션 쇼에서 선보이며 화제가 됐기 때문. 심지어 미우미우는 이번 2024 시즌 컬렉션에서도 팬츠리스 룩을 선보였다. 계속해서 밀고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인다.

셀럽들의 시도

원래 패션 트렌드는 대형 브랜드에서 먼저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고, 셀럽들이 과감하게 시도하며 만들어진다. 브랜드, 셀럽, 일반인 순으로 내려오는 게 패션 트렌드의 흐름이다. 현재 노팬츠 룩의 트렌드는 브랜드를 시작으로 셀럽까지 내려왔다. 세계적인 셀럽들의 바지를 벗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전해지는 일만 남아있다.

과연 노팬츠룩 바람이 불까?

사실 노팬츠룩은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인기 있는 스타일이었다. 일명 '하의실종' 패션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여성들의 몸매를 드러내는 하의실종 룩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이 자주 시도하는 스타일이었다.

남자도 노팬츠룩

충격적이다. 여성들만 시도하던 하의실종 패션, 노팬츠룩 스타일이 남성 패션 트렌드까지 넘어오고 있다. JW앤더슨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가 남성복 컬렉션에서 노팬츠 룩 스타일을 선보인 것.

아직은 이해할 수 없다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대부분이다. 셀럽들은 과감하게 굉장히 짧은 스커트, 혹은 완전히 하의를 입지 않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시도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아직 모른다. 2024년 하반기가 되었을 때, 트렌드를 따르는 트렌드세터들이 모두 바지를 벗고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