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시 추천 : 뮤지엄 웨이브 'SUBLIME 숭고'

뮤지엄 웨이브 개관 전시 개최

한 공간에서 만나는 다양한 전시

뮤지엄 웨이브 개관 기념 전시

뮤지엄 웨이브가 개관 기념 전시인 'SUBLIME 숭고'를 자랑스럽게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혁신적인 예술 작품과 몰입형 체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유기성을 탐구하고 승화시키는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전시는 총 5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술과 창의성을 넓은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층, 미디어 아트 전시

뮤지엄 웨이브 1층에서는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 전시가 펼쳐진다. 참신한 시각 효과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재키 차이 Jacky Tsai'의 작품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의 해골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작품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재키 차이'의 작품은 한국에서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특한 시각은 관람객들에게 놀라움과 영감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층, 김택상 작가의 전시

2층에서는 한국 추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김택상 작가'의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단색화의 계보를 이어가며 깊은 감정과 아름다움이 담긴 그의 작품은 예술의 힘과 인간의 내면세계를 탐구한다. 색채와 구성, 미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들은 창의적인 인상을 받고, 남다른 영감을 얻어갈 수 있다.

외부 램프 공간 전시

뮤지엄의 외부에 있는 램프 공간에서는 '막스 쿠퍼 Max Cooper'와 '케빈 맥그로힌 Kevin McGloughlin'이 함께 완성한 미디어 아트 작품인 'REPETITION'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에서의 일상적인 반복과 사람들의 관계를 재해석하며 조명과 사운드, 영상의 조화로움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롭고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층, 몰입형 체험 전시

뮤지엄 웨이브 'SUBLIME 숭고'전시의 대미를 장식하는 3층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소개되는 몰입형 체험 전시 <EVOLVER 이볼버>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케이트 블란쳇'과 영화계의 거장인 '테렌스 말릭'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예술과 음악, 그리고 VR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작품이다. 관람객들은 내레이션을 들으며 호흡하고 사방에 화려하게 전개되는 스크린 영상을 감상한 뒤 VR을 통해 작품 속으로 몰입할 수 있다. '조니 그린우드'가 총괄한 밀도 높은 사운드와 함께 배우 이정재의 생동감 넘치는 내레이션은 작품에 더 깊게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