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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별한 디자인의 메종 마르지엘라 지갑


달러를 뭉쳐놓은 것 같은 디자인의 지갑

메종 마르지엘라 11달러 빌 바이폴드 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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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MARGIELA


메종 마르지엘라 11달러 바이폴드 월렛

 

여기 아주 특별한 디자인의 지갑이 있다. 겉으로 보면 11달러짜리 지폐를 여러 장 뭉쳐놓은 것 같은 모습이다. 심지어 달러는 많이 구겨지고 상해있다. 오래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낡은 달러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달러뭉치는 사실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의 지갑이다. 지난 2008년에 출시되며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 메종 마르지엘라 바이폴드 지갑으로 일반적인 지갑들과는 다르게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의 재치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하단에서 자세하게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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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를 뭉쳐놓은 것 같은 디자인

 

달러를 뭉쳐놓은 것 같은 메종 마르지엘라 바이폴드 지갑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11$ 지폐를 새롭게 만들어서 프린팅 했다. 가까이서 자세히 살펴보면 실제로 사용되는 지폐와는 완벽히 다른 모습이다. 

 

외부는 코팅된 종이 질감의 소재를 사용해서 달러의 표현력을 높였고 낡은 고무줄을 달아서 고정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가치관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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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바이폴드 월렛 2008


지갑을 완전히 펼치면 정말 달러랑 사이즈가 똑같은 모습이다. 그리고 한 장의 11$ 지폐가 완성된다. 오래 사용해서 닳고 구겨진 모습이다. 얇아서 쉽게 구겨지는 지폐의 질감을 제대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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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완전히 펼쳤을 때의 모습이다.

 

내부는 외부와 다르게 리얼 레더 소재를 사용해서 고급스럽게 마감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를 상징하는 넘버링 로고까지 음각으로 완벽하게 새겨져 있다.

 

지폐와 비슷한 그린 컬러 레더를 사용해서 외부에서 봤을 때 전체적인 디자인의 분위기를 망치지 않도록 제작됐다.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 네 개와 지폐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 두 개로 구성돼서 수납력도 좋다. 

 

메종 마르지엘라 11달러 바이폴드 월렛은 출시된 지 15년이나 지난 제품이다. 하지만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예술적인 디자인이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센스와 재치가 느껴져서 굉장히 큰 매력이 느껴진다. 만약 지금 재출시된다면 아주 큰 인기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종 마르지엘라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 https://www.maisonmargiela.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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