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돈다' 앨범 작업 모습이 담긴 영상
유튜브를 통해 유출된 돈다 메이킹 다큐멘터리
여전히 모두의 관심을 받는 '예 YE'
지난 2021년 칸예 웨스트가 앨범 '돈다 DONDA'의 첫 번째 리스닝 파티가 끝난 이후에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을 통째로 빌려서 작업을 진행하던 당시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필름 다큐멘터리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5분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그 안에는 많은 내용이 담겼다. 앨범 '돈다 DONDA' 곡 작업에 참여했던 푸샤 티, 릭 루빈, 플레이보이 카르티 등 칸예 웨스트가 아닌 다른 아티스트들의 모습까지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원래는 칸예 웨스트 돈다 앨범의 수록곡인 'Jail'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이지 JAY-Z'의 벌스가 최종 버전에서 왜 빠지게 됐는지에 대한 계기로 예상되는 장면까지 담겨 많은 힙합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칸예 웨스트가 누군가와의 전화 통화에서 "앨범 리스닝 파티에 참석하지 않는 아티스트는 그게 아무리 제이지일지라도 '돈다' 앨범 작업에서 제외하겠다."라고 발언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기 때문. 이를 통해 제이지가 돈다 앨범의 리스닝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버전에서 빠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영상에는 칸예 웨스트가 앨범 돈다 작업 당시 영감을 받기 위해 유년시절 살았던 집을 방문하는 등 작업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를 통해 유출된 칸예 웨스트 돈다 메이킹 필름 다큐멘터리 영상은 지금 바로 하단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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